디지털 혁신 주요 기술과 정책을 논하는 '디지털 혁신 포럼'이 5일 열린다.
디지털 혁신 포럼은 전자신문사와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이 공동 개최한다.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주요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 100여곳이 모인 단체다.
디지털 혁신 포럼은 조합 소속 전문기업과 업계 전문가, 정책 책임자 등이 모여 주제별 논의하고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5일 열리는 첫 포럼은 '클라우드 생태계를 논하다'를 주제로 클라우드 분야별 전문가가 모인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과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축사에 이어 주영섭 고려대 교수(전 중기청장)를 좌장으로 본격 논의를 진행한다. 송경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정책관과 이미희 KT 상무, 김태훈 LG CNS 상무, 신현석 SK(주) C&C 상무, 전형철 크로센트 대표, 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등이 참석한다.
배희숙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공공과 민간에서 디지털 전환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면서 “디지털 혁신 포럼을 통해 클라우드를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심도 싶은 논의를 주기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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