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공공기관 연계 기업지원 체계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강원혁신지원오픈랩 DATA Zone을 활용한 공공기관 데이터 연계 및 기업지원체계 활성화 △헬스케어융합혁신센터 DATA 안심Zone 기반 강원 정밀의료 서비스 개발 △데이터 결합 지원을 통한 융합 서비스 개발 등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각종 실증지원을 통한 사업화 지원, 기업지원생태계 구축 등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기대한다”며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주기 임상 데이터 결합 지원은 강원도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 및 생태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