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부천시지부에 2021년 1호 업무용 전기차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최소 20대 이상 업무용 전기차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환경부 주관 K-EV100(친환경 차량 100% 전환) 캠페인에 동참하고 고객과 직원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 소유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한국형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에 동참하고 지점 건물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