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가 대구벤처센터 4층에 기업 업무지원 공간인 비즈니스라운지(온샘)을 오픈했다.
76㎡ 규모 온샘에는 업무공간과 회의공간, 휴게공간은 물론 각종 사무용 기기를 갖췄다. 온샘은 순우리말 한가온샘(한가운데서 솟는 샘)으로, 소통의 장 비즈니스 중심을 의미한다.
대구TP가 기업지원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동대구역 인근 비즈니스라운지 공간이 절실하다는 기업인들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결실이다.
온샘은 지역은 물론 타지에서 대구를 찾은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비즈니스상담 및 제품 홍보,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온샘을 통해 지역 기업뿐만아니라 대구를 방문하는 모든 기업인들이 업무와 미팅공간을 제공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지길 바란다. 비즈니스라운지 개소를 통해 동대구벤처벨리가 서울 강남 팁스타운 처럼 활성화를 띠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TP는 올 상반기 안에 대구벤처센터 3층에 대구스타기업과 프리스타기업 CEO 및 관계자 등이 업무를 볼 수 있는 비즈니스라운지 대구스타기업 명예의 전당을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