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한컴로보틱스와 손잡고 자율주행 기반 물류로봇 고도화에 나선다.
트위니는 최근 한컴로보틱스와 물류로봇 기술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컴로보틱스는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이자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로봇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공동 추진,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물류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자재와 제품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천영석 대표는 “한컴로보틱스와 스마트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로봇 기술을 개발,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