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설 맞아 거래처 및 임직원에 '지평 향토쌀' 전달

지평주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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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대표 김기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거래처와 자사 임직원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지평 향토쌀'을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지평주조의 '지평 향토쌀' 선물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쌀 소비 촉진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의미로 2017년부터 이어져 왔다. 전국 각지에서 '지평막걸리' 도소매를 맡고 있는 거래처와 본사 간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자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지평주조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어김없이 거래처와 자사 임직원 포함 약 200여명에게 총 4360㎏의 지평 향토쌀을 전달했으며, 총 누적 구입량은 약 25톤에 달한다.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상 모임금지 등 지난 추석 명절보다 더 강화된 방역대책으로 집콕 명절이 예상되어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명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는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거래처분들과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이번 명절을 앞두고 거래처분들과 임직원들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해도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