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제조산업전] 제이에프엠테크, 전자부품 시험용 소형 항온항습기 및 소형 오븐 선보일 예정

신뢰성 시험기 전문기업 제이에프엠테크는 오는 2021년 7월 28일(수)부터 7월 30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2021)’에 참가해 소형 항온항습기 및 오븐을 선보인다.

제이에프엠테크는 세계적인 신뢰성 시험장비 회사인 독일의 Weiss Umwelttechnik GmbH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로서 전자분야 환경 시험을 위한 최적의 설계를 갖춘 소형 항온항습기 LabEvent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LabEvent L C/150/40/5' 모델은 -40도에서 +180도까지의 온도 범위와 +10%RH 에서 +95%RH까지 습도 온도 범위 구현이 가능하며 IEC, ISO, MIL-STD등 다양한 국제 규격 적용이 가능하다. 가로 800 mm, 높이 1,200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공간이 협소한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저소음 설계로 사무실에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 드라이어가 장착된 공냉식 시스템으로 별도의 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함께 전시되는 독일 Vötsch Industrietechnik GmbH사의 소형 오븐 <Lab60>은 최대 +300도까지 온도 구현이 가능한 산업용 오븐이다. LabOven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의 뛰어난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중국 제조 라인을 통해 생산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의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요청에 따라 Special rack, 안전 장치 등을 옵션으로 추가 할 수도 있다.

또한 바이스테크닉(Weiss Technik)에서 새롭게 출시한 댐퍼타입 열충격시험기 ShockEvent D를 새롭게 선보인다. 움직이지않는 시험조가 특징으로 진동에 민감한 측정 기기 및 센서를 테스트하는 데 매우 적합하며 국제 표준시험규격인 IEC 60068-2-14, 일본의 표준규격(JASO D-014-4, EIAJ ED-2513B Na) 그리고 다양한 등급의 국방성 표준시험규격(MIL-STD-883H, 202G)과 같은 여러 온도변화시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ShockEvent D 열충격시험기는 전기, 전자기기, 자동차, 반도체 관련 모듈 및 부품 개발 업체(사기업)는 물론 여러 산학연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제품 시험 및 개발에 사용될 수 있다.

 
국내 사기업과 공기업을 넘나들며 활발히 신뢰성 시험장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이에프엠테크는 단순한 장비의 공급 및 서비스를 넘어서 신뢰성 시험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뢰성 시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전자 제조관련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했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를 참가사 및 참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