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부산운영본부(본부장 양춘영)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철)는 실버세대 디지털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60+맞춤형 디지털 교육과정 개발 △강사·교육 인프라 제공 △비대면 온라인 양방향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기초활용과 스마트 금융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60대 이상 실버세대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과정을 개발, 수행한다는 목표다.
권충혁 신사업추진본부장은 “로컬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실버 세대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실버세대를 대표하는 기관들과 긴밀히 협업,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