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노그리드는 올해 창사 15주년을 맞는다. 최근 3개년 평균 매출 성장률 85%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분야 인재 영입에 나선다. 지속적인 국산 클라우드기술 개발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술지원, 컨설팅분야에 많은 인력을 채용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이노그리드 본사와 부설연구소, 자회사 등으로 채용분야를 대폭 확대시킨다. 토종 클라우드기술 고도화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품질과 지술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서비스형인프라(IaaS) 솔루션 △파스-타(PaaS-Ta) △HPC역가상화 △K8S 오케스트레이션 등 개발 영역과 공공기관·금융분야 기술영업, 컨설팅, 마케팅, 구매 등 사업 전분야다.
이노그리드 부설연구소 클라우드 개발센터 채용분야는 △솔루션개발(오픈스택, 파스-타, HPC 역가상화, 웹·프런트 기술 개발 등, 신입·경력) △CMP개발(클라우드포털 개발, 신입·경력) △기술지원(클라우드잇과 오픈스택잇 구축·유지보수, 신입·경력) △품질인증(솔루션 기능검증, 신입·경력) △기술영업(클라우드 솔루션 공공기관, 금융영업, 경력) △컨설팅(ISP컨설팅 제안·수행, 신입·경력) △대외협력(대외협력 및 마케팅, 경력) △자금·구매(자금관리·시스템 구매, 경력) △자회사(이노커스, 솔루션개발 구축, 운영 경력)등 이며 규모는 두 자릿수가 될 전망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실무면접·인적성 검사, 2차 임원 면접순으로 진행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각 분야 해당 전공 또는 신입, 경력자, 장애인·보훈대상자는 관계법령에 의거해 우대한다. 기타 자격요건은 이노그리드 채용홈페이지 또는 잡사이트를 통해 내달 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후 전형은 분야별 개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동료와 함께 클라우드에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우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구성원들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조직문화발전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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