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지원사업 간담회' 성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지난 2일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비대면분야 창업자간 네트워킹을 위해 '2020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지원사업 제1차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센터 전담인력, 전담 프로젝트 디렉터(PD)를 비롯 15명의 창업자간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창업자들은 서로의 △사업 아이템 △사업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일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비대면분야 창업자간 네트워킹을 위해 2020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지원사업 제1차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일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비대면분야 창업자간 네트워킹을 위해 2020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지원사업 제1차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만남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인 컴퓨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 화상채팅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에 장비 테스트 등 만전을 기했다.

창업기업 대표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창업자들과의 소통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던 차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시간을 절약하고, 창업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15명의 창업자를 선정해 7개월간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지원 사업은 사람과 사람이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거나, 사람간의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창업 예정인 자에 대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