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폐플라스틱과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대두되면서, 필(必)환경 플라스틱 관련 제품의 연구기술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는 2월 26일 '2021년 폐플라스틱 첨단 리사이클링 신사업 전략과 필(必)환경 플라스틱 세미나'를 온 · 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플라스틱 산업진단과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 연구기술개발 동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의 에너지화에 대한 제언과 국내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켐사이클링 기술현황 및 추진방향을 알아본다. 필환경 플라스틱 제품의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폐기물 전주기 발생 저감 및 순환전략에 이르기까지 폐플라스틱의 첨단 리사이클링의 제반정보를 공유한다.
세미나 주제는 △국내외 플라스틱 산업진단과 생분해/바이오플라스틱 연구,기술현황 및 추진방향 △폐플라스틱 대란- 연료로 쓰는 에너지화에 대한 제언 △국내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켐사이클링 기술현황과 추진방향 및 주요과제 △Bio-Polycarbonate 국산화- 환경호르몬 없는 친환경Ep와 Super Ep/복합체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 ▲플라스틱 폐기물 전주기 발생 저감 및 순환 전략 △친환경PET(Bio-PET, Recycled PET) 수지의 기술 및 시장동향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열분해 유화 최근 기술개발 동향 및 사례분석 △PLA(Poly Lactic Acid)필름 최신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일회용기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폐플라스틱 배출량도 동반 급증한 가운데 얼마 전 환경부에서 관련 대책 수립 발표에 이르렀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에서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첨단 리사이클링을 소개함으로써 신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최신정보가 제공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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