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전자(대표 김종부)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쿠빙스(Kuvings)를 16~19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호텔·레스토랑 박람회 '호테레스 재팬(HOTERES JAPAN)2021'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일본 전시회에서 업소용 원액기 셰프(CS600)와 마스터 셰프(CS700)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진공방음블렌더, 파워 블렌더 등 다양한 쿠빙스 라인업을 소개한다.
쿠빙스 업소용 원액기 마스터 셰프(CS700)는 셰프(CS600)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88㎜의 넓은 투입구로 사과를 자르지 않고도 통째로 착즙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스 드럼 용기를 스테인리스 재질로 바꾸면서 내구성을 높였다. 두 가지였던 투입구를 하나의 투입구로 변경하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집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믹서기, 원액기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19를 맞아 건강한 식단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일본 호텔 레스토랑박람회에선 호텔 레스토랑쇼를 비롯해 케이터링 전시회, 주방기기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매년 1000여개의 전시업체와 6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만큼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 산업 전시회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