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한병구)가 25일 'DHL 글로벌 e커머스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브렉시트'를 주제로, 2021년부터 변화되는 영국 통관 규정과 접근 전략을 공개한다.
DHL코리아는 국내 쇼핑몰 및 유통 사업자들의 영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웨비나를 개최하게 됐다. DHL코리아 e커머스팀, IT팀뿐만 아니라 이베이코리아, 월드퍼스트 등 파트너사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브렉시트가 영국 e커머스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영국 시장 판매 전략, 변화된 통관 규정, DHL의 e커머스 솔루션 등 영국에 판매 중이거나 영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e커머스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브렉시트 이후 변화되는 영국 e커머스 통관 규정 △한눈에 알아보는 DHL e커머스 솔루션 △코로나19 및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 e커머스 시장 진출 △브렉시트 이후 영국 e커머스 셀러가 고려해야 할 사항 등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DHL코리아는 해외 e커머스 시장에 판매하는 국내 셀러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 총 6회의 웨비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크로스보더 e커머스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며, 해외로 판매하는 국내 유통사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중소 셀러들은 브렉시트 등 해외 이슈에 따라 변하는 국가별 통관 규정 및 IT 솔루션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만큼 DHL코리아의 노하우를 공유해 국내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DHL 글로벌 이커머스 웨비나'는 영국 e커머스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사업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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