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코웨이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서장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는 지난달 이뤄졌던 인사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이사회 결정으로 코웨이는 기존 이해선 대표 체제에서 이해선·서장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서 대표는 지난해 코웨이를 인수한 넷마블 출신이다. 지난해 3월부터 코웨이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맡아오다 대표로 취임했다.
서 대표는 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과 넷마블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