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필립스 27인치 모니터 '275S IPS 피벗 높낮이 75 시력보호'를 17일 출시했다.
제품은 고선명 QHD IPS 패널을 장착하고 보더리스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채택했다. 효율적 작업을 위한 높낮이 조절과 피벗, 스위블, 틸트 기능 등을 담았다. 제품은 HDMI와 DP, DVI 3종 입력단자를 제공한다. 스테레오 스피커와 오디오 출력단자도 탑재했다.
275S는 독일 'TUV 라인란드' 공식인증을 받은 시력보호 기능도 지원한다. 눈부심 방지 논글래어 패널을 적용했다. 종이와 같은 읽기 환경을 제공하는 '리더 모드'는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에 최적화한 기능이다. 기본 탑재한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 'Smart Desktop'은 최대 17개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러 개 프로그램을 한 화면으로 멀티태스킹 할 수 있다.
275S는 게이머를 위한 기능도 지원한다.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갖췄다. 이를 통해 화면 끊김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 일반 모니터 60㎐보다 높은 75㎐ 프레임도 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275S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노트북 연결용, 게이밍 등에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신제품 출시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자가 구매 사이트 등에 사진 상품평을 작성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키보드 등도 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