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리서치가 영우디지탈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우디지탈은 아토리서치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단독 공급한다. 토종 기술로 개발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앤',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정의 근거리 통신망(SDLAN) 솔루션 '아토액세스',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기술을 활용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아토에지' 3종이다.
영우디지탈은 국내 시장 파트너를 구축해 영업을 전담하고 아토리서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한다. 양사는 아토리서치 솔루션과 영우디지탈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결합,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된 영업력과 넓은 고객층을 보유한 영우디지탈과 파트너 영업 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토리서치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정부 'DNA 혁신기업'으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