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기아대책 등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 콘서트는 LG화학이 올해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 100명과 대학생 멘토 20명이 한 달 동안 학습한 내용과 성과를 온라인으로 발표하는 환경 콘서트다.
행사는 △글로벌 온난화 △리사이클링 △에너지 △생태계 △차세대 기술 등 5개 영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팀별로 나뉘어 총 10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그린 콘서트는 대학생 멘토들이 행사 진행을 맡고 청소년 멘티들이 온라인 패널로 참여하며, 캠페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청소년들이 그린 콘서트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환경 분야 리더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