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새로운 공부방 브랜드 '스마트올클래스' 1기 교사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올클래스 교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과목 학습관리를 담당한다. 초대졸 이상이면 누구나 웅진씽크빅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지국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사업본부 및 지국교육을 받은 후 교사로 위촉되고 스마트올클래스 공부방을 개설할 수 있다. 창업비, 가맹비 등 초기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무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클래스 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혜택을 마련했다. 수업에 필요한 태블릿PC, 수업 및 홍보물품을 비롯해 인테리어 집기, 한샘 홈케어 방역 등을 지원한다. 최대 150만원의 정착지원금도 제공한다. 수업관리 및 운영 노하우에 대한 실무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올클래스 개설에 관심 있는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유튜브 라이브 설명회도 개최한다. 라이브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웅진씽크빅 유튜브 '웅이지니' 채널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사전접수는 웅진씽크빅 교사모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스마트올클래스는 웅진씽크빅의 체계적 교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유튜브 라이브 설명회에 참여하거나 가까운 지국에 문의하면 교사모집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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