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한양대 서울 소재 동부권 5개 대학이 1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타볼로 24에서 디지털 혁신 교육콘텐츠 및 기술 공유협력을 위한 혁신공유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5개 대학은 글로벌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가치 창출을 위해 대학 간 교류 강화를 통한 공유, 협력의 새 모델을 구축·실천한다.
협정 체결에 앞서 개최될 5개 대학 콜로키움은 대학별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한다. 각 대학이 보유한 고유가치와 특징을 상호보완적 협력 차원에서 교육, 연구, 학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개방형 교육 플랫폼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교육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의 첫 걸음으로 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포럼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성과포럼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사례 공유 및 미래 고등교육 발전방향 토론을 통해 학생 중심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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