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청년 수출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소재한 전년도 수출액 2000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업체 대표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외 시장조사와 해외 전시회 참가, 판촉행사, 홈페이지 모바일앱 제작, 홍보 동영상, 카탈로그 제작 등 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총 5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홈페이지)과 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청년 수출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안=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