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K-비대면 바우처로 '와플·하이퍼미팅' 공급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공급되는 티맥스 와플. 티맥스 제공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공급되는 티맥스 와플. 티맥스 제공

티맥스가 중소벤처기업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와플'과 '하이퍼미팅'을 공급한다.

와플은 클라우드 기반 협업 툴이다. 최근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시제품'에 선정, 향후 3년간 혁신장터에 등록될 예정이다. 하이퍼미팅은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채팅, 화면 공유, 다양한 화면 모드 등을 제공한다.

와플과 하이퍼미팅을 이용하려는 중소기업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바우처카드 또는 바우처상품권 가운데 결제수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서비스 이용 금액 90%는 정부가 지원한다.

이로써 수요기업을 와플을 1인당 월 333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하이퍼미팅은 4개월 추가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시장을 공략한다”면서 “티맥스가 제공하는 신속한 기술지원이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비대면 비즈니스 전환이 필수가 된 요즘 중소기업에 티맥스 기술력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티맥스 기술지원과 안정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와플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