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21 뉴트리 에버콜라겐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주식회사 뉴트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2021 뉴트리 에버콜라겐 챔피언십'은 오는 7월 15일부터 나흘간 총상금 8억 원 규모로 열린다. 개최 장소는 미정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뉴트리 김도언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선수와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희망과 위로를 받기를 기원한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든든한 새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뉴트리의 대표 브랜드인 '에버콜라겐'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뉴트리는 '뉴트리 이노베이티브 연구소'를 통해 고령화 시대의 가장 큰 고민인 다이어트, 피부관리, 안티에이징에 대한 현대인의 니즈를 '헬시뷰티'라 규정하고 이와 관련된 생명과학 기술 기반의 특허 소재를 개발 및 제품화해왔다.
한편, 신규 대회인 '2021 뉴트리 에버콜라겐 챔피언십'이 총상금 8억 원으로 열리면서 '2021 KLPGA 정규투어' 총상금은 284억 원이 됐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