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응주 동명대 AI학부 교수가 19일 한국멀티미디어학회 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뉴노멀시대 학회 위상 강화, 국내외 학술대회 지속 성장, 논문지 활성화, 회원 간 학술 교류 및 소통화합 증진을 중점 추진한다.
이 회장은 “멀티미디어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연구와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면서 “학회를 전국 최고 정보기술(IT) 학술단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멀티미디어 기술개발 선도와 전문가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1997년 창립했다. 전국 7000여명 회원을 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성장했다. 매년 국내외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국문과 영문 논문지, 학회지를 발간한다. 국문·영문 논문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등재 후보학술지로 각각 등록됐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