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사장 조정일, 이하 SW공제조합)은 SW수출기업 보증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보증에 대한 보증료 할인율을 30%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SW공제조합은 코로나19 상황에서 SW기업 보증료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계약·하자·선금 등 주요상품 기본요율을 평균 6.6% 일괄 인하한 바 있다.
그 동안 SW수출 기업은 수출보증 필요시 그동안 20%의 할인율을 적용받았다. 이번에 수출보증 할인율까지 30%로 확대하면서 기업은 추가로 10%의 보증료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SW공제조합 측은 “기본요율 6.6% 인하 및 수출보증 할인율 30%까지 확대조치가 SW기업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표>SW수출현황(단위: 억달러)
자료: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