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고성능 M에 특별함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인 2월 온라인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오후 2시 6분 BMW 샵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2월 온라인 에디션은 '뉴 M5 컴페티션 이몰라 레드'와 'M2 CS 카본 세라믹',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M340i 드라비트 그레이' 4종이다.
뉴 M5 컴페티션 이몰라 레드는 5대만 한정 판매해 소장 가치가 높다. BMW 인디비주얼 컬러인 이몰라 레드와 제트 블랙 M 전용 파츠를 적용해 존재감을 강조했다. 실내는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와 가바닉 인테리어, 메리노 가죽 시트 등을 장착했다. 가격은 1억6760만원이다.
M2 CS 카본 세라믹은 트랙 주행에 초점을 맞춘 M2 CS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호켄하임 실버 메탈릭 컬러를 바탕으로 경량화를 위한 카본 파이버 부품을 보닛과 루프 등 차체 곳곳에 적용했다. 실내는 알칸타라와 메리노 가죽을 조합한 경량 M 스포츠 시트가 기본이다. 4대 한정판으로 1억2250만원에 판매한다.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은 25대 한정 판매한다.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컬러에 M 전용 세리움 그레이 사이드미러, 20인치 더블 스포크 668 M 세리움 그레이 휠이 조화를 이룬다. 피아노블랙 인테리어와 알칸타라 헤드라이너도 갖췄다. 가격은 1억2180만원이다.
30대 한정판 M340i 드라비트 그레이도 주목된다. 드라비트 그레이는 특별한 BMW 인디비주얼 컬러로 고객 선호도가 높다. 블랙 하이글로스 프런트 스플리터를 비롯해 카본 리어 스포일러, 디퓨저를 장착해 8070만원에 판매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