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창업지원단(단장 전상경)이 28일까지 2021년도 창업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상/콘텐츠 △마케팅/판로개척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 6개 분야다.
한양대는 협력기업과 함께 창업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창업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등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방식의 창업교육과 프로그램을 시도해 볼 예정이다.
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국내대학, 창업유관기관, 액셀러레이터, 민간기업 등 25개 내외 협력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보유한 10년 이상의 창업지원 노하우와 협력분야별 기업이 만나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업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업 모집과 관련해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양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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