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럼(대표 신현대)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교육전문 전시회인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교육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교육전문 전시회다.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교육청 외 16개 시도 교육청의 후원 속에 국내외 2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6개국 261개사 1252부스가 참가했으며, 총 4만1263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했다.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 아래 에듀테크 기업과 평생·직업교육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등 교육 전반에 걸쳐 분야별 우수 기업과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장에선 'K-에듀' 온라인 해외 수출 상담회와 현장 실시간 중계(라이브 스트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기업에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외 교육산업 종사자 및 참관객에게는 코로나 시대에 교육산업에 대한 폭넓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또 동시에 개최되는 교육 전문 국제회의인 '에듀콘'에서는 교육 관련 최첨단 기술 분야 세계적 석학들의 지식의 향연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와 '국제 로봇 대회' '자녀 교육세미나' '인공지능(AI), 코딩체험 스쿨' 등 일반 참관객을 위한 체험 행사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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