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전문기업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지역 파트너 운영 확장의 일환으로 '제5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삼성동 COEX C홀에서 개최되며, 지바이크는 전문화된 정비·기술 교육,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시연, 운영 노하우 상담 등 운영 파트너십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 기간 중 지바이크 부스를 찾아 지쿠터 운영 파트너십 상담을 받은 방문객에게는 전담 컨설팅과 함께 지쿠터 기본 모델 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지바이크는 업계 최초로 2019년 1월부터 지역사업자와 함께하는 사업모델을 만들었고, 영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앱, 웹을 기반으로 한 자체 시스템을 지속 개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다.
지바이크는 현재 전국 50여개 지역(기초지자체 기준)에서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지쿠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중 서비스 사용자 수, 총 탑승시간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부스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지바이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인형 이동수단을 선호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퍼스널 모빌리티가 새로운 교통수단의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어 파트너십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시대 흐름에 맞춘 창업 트렌드 및 운영 파트너십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공유킥보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지쿠터만의 운영 노하우를 공개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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