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의 용량을 다양화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하며 제로 콜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선발매된 500㎖ 페트병을 시작으로 오는 3월 총 5종(190㎖, 210㎖, 245㎖, 250㎖, 355㎖) 캔 제품을 추가 발매해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또한 온라인과 편의점채널에 한정되었던 유통채널도 대형마트, 슈퍼마켓, 업소채널로 확대 운영한다.
온라인 및 편의점채널에서 진행된 선발매에서 40여일 만에 약 200만개가 판매되며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은 깔끔한 뒷맛과 라임 특유의 상쾌함으로 Z세대에게 높은 만족도를 받았으며 단독 시음보다 음식과 함께 음용했을 때 제품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은 설탕은 빼고 짜릿함은 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확대 발매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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