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준 틸론 대표가 모범적인 중소기업 운영과 클라우드 원천기술 개발로 신성장 기반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2001년에 틸론을 설립해 20년동안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연구개발로 국내 ICT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원격근무시스템(DaaS)을 무상으로 제공해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백준 대표는 “틸론의 재택·원격 업무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DaaS 기술로 중소기업이 팬데믹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보람찬 한해였다”며 “공격적인 R&D투자로 DaaS분야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