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전국 시행

SK E&S가 25일 강원 춘천시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에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성금 증서를 전달했다. 구현서 SK E&S SV추진본부장(우측에서 2번째), 박경식 강원도시가스 대표(우측에서 3번째), 이재수 춘천시장(가운데)이 한끼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와 기념촬영했다.
SK E&S가 25일 강원 춘천시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에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성금 증서를 전달했다. 구현서 SK E&S SV추진본부장(우측에서 2번째), 박경식 강원도시가스 대표(우측에서 3번째), 이재수 춘천시장(가운데)이 한끼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와 기념촬영했다.

SK E&S가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전국 시행한다.

SK E&S는 25일 강원 춘천시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와 한끼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협약식을 열고, 지역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K E&S는 협약식을 통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성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 SK E&S는 춘천 지역뿐 아니라 익산, 서산에도 총 1억20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두 지역 결식 어르신을 대상으로 3개월 간 매일 양질 간편식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SK E&S가 추진하는 '한끼나눔' 프로젝트는 단순히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상권까지 더불어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역 전통시장 상인으로부터 식재료를 조달한다.

구현서 SK E&S SV추진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해지는 한 끼이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춘천뿐만 아니라, 여러 지자체와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