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김춘성)은 17일 호남대 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21 광주권 LINC+사업단 우수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권 LINC+사업단 산하 가족회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4차년도 LINC+사업단 산학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2020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우수 가족회사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사회자의 오프닝 안내를 시작으로 광주권 3개 대학 LINC+사업단장 인사말과 샌드아트 퍼포먼스, 우수 가족회사 감사패 및 상품을 전달식을 가졌다. 가족회사 대표 인터뷰 영상 시청과 함께 우수 가족회사 가운데 조선대 LINC+사업단에 바라는 점을 참신한 영상으로 표현한 기업,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좋은 성과를 보인 기업에 시상하는 해피어워즈 시상식도 열렸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의 김용섭 소장의 '코로나 19 이후의 기업이 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김춘성 LINC+사업단장은 “이번 우수 가족회사 교류회는 광주권 LINC+사업단이 함께 교류하여 가족회사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난 한해 동안 고생한 우수 가족회사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