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데이터 백업 솔루션 글로벌 기업 빔 소프트웨어는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및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관련 200개 이상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업그레이드가 포함된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Veeam Backup & Replication) V1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 V11은 다양한 기업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 기능을 강화했다. VMware VM 준실시간 DR 복제 기능과 VM 다운타임 제거 및 데이터 손실 최소화 기능을 제공한다. 랜섬웨어 대비 변경불가 백업과 리눅스 기반 온프레미스 백업 저장소를 이용해 랜섬웨어나 해커등의 악의적 공격에 의한 데이터 암호화 또는 데이터 삭제를 사전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DB와 NAS 즉시 복구 기능과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 SQL 그리고 NAS 공유 폴더의 장애시, 백업본만으로 DB와 NAS 서비스가 즉시 재개 가능하다. MacOS 지원으로 애플 MacOS를 탑재한 어느 장치든 데이터 백업과 복구가 가능하다.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 V11은 빔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모든 기능은 Veeam Universal License(VUL)에 포함되어 있다. VUL 라이선스를 사용하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워크로드간에 라이선스를 교차 사용할 수 있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유형의 워크로드를 보호할 수 있다.
빔 소프트웨어 최고 기술 책임자 겸 제품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 인 대니 앨런(Danny Allan)은 “200 개의 새롭고 강력한 백업, 클라우드, DR, 보안 및 자동화 향상 기능이 추가된 차세대 버전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 V11은 고객의 요구와 개선사항을 빠르게 맞추고 개선하는 빔의 혁신 속도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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