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5개 대학 취·창업분야 학점인정 교과목 운영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이달부터 청년 구직자 역량강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5개 대학 취업 창업 분야 교과목 운영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은 전남지역 대학에 취업 및 창업분야 학점 인정형 교과목을 개설,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청년 취·창업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목포대·전남대·순천대·세한대·목포과학대 등 5개 대학서 교과목을 운영하며 강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및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정영준 센터장은 “지역 대학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낮아진 취업률과 높아진 실업률을 극복하겠다”며 “지속적인 취업연계와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