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대표 양승규)는 고객컨설팅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우수 스타트업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2기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간 기술 연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KTCS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만족(CS), 모바일 판매, 화장품, 유통, 앱·플랫폼, 교육사업 등 6개 분야의 공모를 진행한다. AI,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수행할 예정이다. 공모기한은 오는 8일까지다.
권충혁 신사업추진본부장은 “AICC(AI Contact Center), 고객컨설팅, 플랫폼사업을 고도화하고, 미래가치가 높은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편리한 기술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함께할 스타트업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