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021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파트너훈련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솔데스크, 구트아카데미, 영우글로벌러닝센터, 비트컴퓨터, 에이콘아카데미, 에이아이아카데미,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 등 7개 파트너훈련기관과 협회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여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73개 과정, 2700여명 대상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사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보안 등 8개 분야 교육 프레임워크를 정했다.
수준별 교육훈련 로드맵을 수립해 파트너훈련기관과 함께 4차 산업기술 교육을 강화한다.
ITSQF와 소프트웨어(SW)개발 생명주기에 기반한 SW 직무역량 강화 교육훈련 로드맵을 통해 SW직무별 전문 교육과정도 확대 추진해 제공할 계획이다.
서홍석 SW산업협회 부회장은 “SW기업 재직자에게 폭넓고 다양한 훈련에 참여하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인력 양성에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