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츠로셀은 2일 충남 당진시에 스마트캠퍼스 제2거점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거점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초박형 필름 배터리 등 다양한 신제품이 개발 및 생산될 예정이다.
비츠로셀은 스마트캠퍼스에 연구개발(R&D) 센터와 신뢰성 시험센터 등 총 19개동으로 구성된 1거점을 운영 중이다. 2거점 건설은 배터리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비츠로셀은 2거점 건설에 맞춰 명칭 공모전도 실시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20일까지, 지역과 연령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명칭과 함께 그 의미를 작성해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수상자에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