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희 싸이버테크 대표가 제35대 전남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전남 영암 출신인 조 회장은 조선대부고,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목포대에서 빅데이터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싸이버테크를 설립해 광주·나주혁신도시·전북도·대전·서울 등에 사무소 및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650억원을 기록했다.
조 회장은 “전남대 동문이 40만명 시대를 여는 중요한 시기에 총동창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의 방식이 변화되는 시점에 성공적인 총동창회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