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두산 출신 신사업 전문가 서정호 전무 영입

서정호 한국앤컴퍼니 전무.
서정호 한국앤컴퍼니 전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미래 전략과 신사업 개발 전문가 서정호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서 전무는 한국앤컴퍼니 전략기획실을 맡아 전략 수립과 신사업 기획, 해외사업 개발 등 그룹 미래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사업 확장 등 영역에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서 전무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삼성코닝정밀소재를 거쳐 2012년부터 두산에서 전략기획과 신사업 개발, M&A 등을 담당했다. 2019년부터는 두산솔루스 운영총괄(COO) 전무를 역임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서 전무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 전략 수립과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한 역량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