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에프엠케이(FMK), 더클래스 효성과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FMK와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 정규투어의 홀인원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또는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KLPG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가는 플레이와 홀인원 이벤트 등의 볼거리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 그리고 위안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양사와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양사의 후원으로 2021 KLPGA투어가 더욱 풍성해지고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