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임동순 부행장과 직원 30여명이 3일 경북 안동지역을 찾아 산불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은 피해 농가에 필요한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재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임동순 부행장은 “큰 산불로 실의에 빠진 경북 안동지역 농업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우리 직원에게 농협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