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캐피탈(대표 안정식)은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새로운 미션과 경영목표 공유, 조직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정식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팀장급 직원만 현장에 참여하고, 전 직원에게는 행사 촬영본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효성캐피탈은 지난달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M캐피탈로 변경하고, 미션과 비전, 기업 핵심가치 등을 새롭게 확정한 바 있다.
이날 M캐피탈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전문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지속적인 신뢰로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업계 선도의 여신전문 금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새로운 CI, 미션 등 기업 가치체계 소개 영상과 경영목표 공유 영상이 전달됐으며, 대외 슬로건과 사내 구호 등도 직원 공모전을 통해 확정됐다.
안정식 대표는 이날 직원들에 “고객 가치와 행복을 실현하는 믿음직한 금융 파트너라는 미션을 완수할 수 있도록 M캐피탈 구성원 모두가 한 방향으로 열정을 불태우며 몰두하고, 즐겁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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