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베리타스 비즈니스 킥오프’ 성료..."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리딩할 것"

시장 리딩 전략, 제품 소개, 어플라이언스 사업 전략 등에 파트너사 관심 집중
참여자 1인당 5,000원 기부해 결식아동 도시락 전달 캠페인도 진행

서석만 코오롱베니트 팀장이 금번 3월 4일 개최된 2021 코오롱베니트 & 베리타스 비즈니스 킥오프(Kick-Off)에서 베리타스 영업전략 및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다.
서석만 코오롱베니트 팀장이 금번 3월 4일 개최된 2021 코오롱베니트 & 베리타스 비즈니스 킥오프(Kick-Off)에서 베리타스 영업전략 및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가 3월 4일 개최한 ‘2021 코오롱베니트 베리타스 비즈니스 킥오프(Kick-Off)’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킥오프는 지난 12월 총판 계약을 체결한 코오롱베니트와 베리타스가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하는 동시에 시장 리딩 전략, 파트너 프로그램 등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 방송 올쇼TV를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코오롱베니트 이종찬 본부장은 키노트 세션을 통해 양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추진할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리딩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코오롱베니트의 이희원 수석이 넷백업, 인포스케일, 앱타 IT 애널리틱스 등 베리타스의 주요 데이터 보호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베리타스 사업을 리딩 하는 서석만 팀장은 코오롱베니트가 공급하는 기존 IT인프라에 베리타스 솔루션을 결합해 사업 전략과 파트너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각종 지원 프로그램, 시장 진출에 맞춰 파트너사 영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코오롱베니트 이진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촉발된 비대면 뉴노멀의 시대는 곧 데이터의 시대”라며, “30여년간의 IT인프라 유통 노하우를 결합해 베리타스 및 파트너사들과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킥오프에는 약 300여명 이상의 파트너사 영업대표와 엔지니어가 참여했으며, 세션 중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진행되는 등 양사의 데이터 보호 시장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코오롱베니트는 참여자 1인당 5,000원의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모인 기부금은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을 통해 결식 아동 도시락 전달에 쓰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