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기산업진흥회, 공기산업 관련 단체표준지정 활성화 간담회 개최

한국공기산업진흥회(회장 김보곤)는 3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임미란 광주시의원, 박준열 광주시 자동차산업과장,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산업 관련 단체표준지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공기산업진흥회는 3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공기산업 관련 단체표준지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공기산업진흥회는 3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공기산업 관련 단체표준지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동호흡증후군(메르스)·코로나19 이후 공기산업 관련 제품은 늘고 있지만 제품에 대한 표준이 없어 성능 미달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데다 관련기관에서 공기산업 관련 단체표준 제정이 진행중이지만 시험방법이 미흡하고 적용범위가 제한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단체표준 제정이 시급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공기산업 관련 단체표준을 제정하고 광주에서 시험·평가·인증을 수행해 공기산업이 광주지역 주력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공감했다.

진흥회는 오는 18일 광주시의회에서 오후 2시부터 '광주시 휴먼뉴딜 선도를 위한 바이러스 저감 공기가전제품의 단체표준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