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전문학교가 내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을 시작한다. 학교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선발한다. 선발 시 학생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이를 합산한 점수로 예비 신입생을 뽑는다.
학교 교육과정은 △게임 △정보보안 △디지털디자인 △인공지능(AI) △전기공학 등이다. 학교는 기초학기와 심화 프로젝트 학기, 프로젝트 등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커리큘럼을 잘 이수한다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경험이 있는 베테랑 교수진들을 중심으로 IT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