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호텔, 지역 특산물 메뉴 '선라이즈 인 경상도' 선봬

라이즈호텔 차르 선라이즈 인(SUNRYSE In) 경상도
라이즈호텔 차르 선라이즈 인(SUNRYSE In) 경상도

서울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레스토랑 차르(CHARR)에서 경상도 특산물을 메뉴로 구성한 '선라이즈 인 경상도'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선라이즈 인 경상도'는 제주도, 강원도에 이어 차르에서 선보이는 3번째 지역 테마 프로모션이다. 봄철 입맛을 돋우는 경상도 제철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했다. 메뉴는 영천 포도와 부라타 치즈, 하동 재첩 차우더 수프, 영주 사과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가야 쑥 바스크 치즈케이크, 문경 오미자 그라니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주 사과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나무와 숯을 이용한 차르 그릴 방식으로 구워 육즙은 가득하면서 훈연 향이 더해져 요리의 맛을 한층 더했다. 여기에 새콤한 영주 사과 살사와 알싸한 남해 풋마늘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한 감칠맛을 선사한다.

차르 '선라이즈 인 경상도' 코스의 가격은 1인당 5만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