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종합부동산금융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ON)의 차세대 버전 '리브부동산(Liiv부동산)'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리브부동산은 지난해 11월 베타버전에 이어 지난달 리브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 정식버전과 웹사이트를 동시 개설했다.
리브부동산은 △KB시세·실거래가·매물가격·공시가격·인공지능(AI) 예측시세·빌라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꿀시세' △끊김 없이 부드럽게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꿀지도' △유튜브·구글·네이버·다음의 단지 검색 결과를 한 번에 모은 꿀단지 △KB시세 대비 저렴한 매물을 찾아 보여주는 '꿀매물' △부동산 전문가의 독점 콘텐츠를 담은 '꿀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 고객 이용패턴을 분석해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을 개편하고 아파트 분양정보를 모은 '분양홈' 기능을 추가하는 등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과 제휴협력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인 공인중개사는 리브부동산에 무료로 매물을 등록할 수 있다. 협회가 운영하는 부동산플랫폼 '한방'과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방침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