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는 30일까지 화순군의 지원으로 '2021년 화순군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화순군 스타기업육성사업은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화순군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신규 아이템 발굴을 위한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등 정보화 지원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이노비즈 등 인증지원, 특허출원,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지원, 제품 포장, 디자인 제작 등 마케팅 지원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본사와 사업장이 모두 화순군에 위치하고 창업 3년 이상인 기업, 제조업의 경우 공장등록이 되어 있거나, 3개월 이내 등록예정인 기업으로 상기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유동국 원장은 “화순을 대표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전남형 강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