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오는 21일까지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강화를 위한 '2021년도 상반기 온라인시장진출사업' 지원업체를 모집한다.
또 국내 14개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판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관리시스템 '아임셀러' 이용업체도 상시모집 한다.
온라인시장진출사업은 온라인쇼핑몰기획전, 4대 TV홈쇼핑(CJ, GS, 현대, 롯데) 방송지원, 공영홈쇼핑 방송지원, T-커머스 방송지원, V-커머스 홍보판매지원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4월말까지 서류 심사, 평가위원회를 거쳐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는 각각 온라인쇼핑몰, TV홈쇼핑, T-커머스, V-커머스 등을 통해 연말까지 홍보·판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한 '아임셀러'는 국내 대표 민간쇼핑몰(14개)과 연계해 상품등록, 발주정보, 배송정보, CS 등을 한 곳에서 처리 가능 하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다수 쇼핑몰 입점 과 운영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위드코로나 시대 언택트·온라인 유통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시장진출사업과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올 한해도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적극 도울 것”이라며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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