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이 테크팀을 확대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린 테크팀은 방송통신기술(TMT)과 정보보호 분야에서 집중해온 테크앤로법률사무소가 2019년 린과 통합하며 출범했다.
첨단범죄수사 검사와 김앤장법률사무소 출신으로 '혁신가들의 로펌' 테크앤로를 창업한 구태언 변호사(사시 24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고문변호사인 정경오 변호사 (33기)를 중심으로, 최승관 변호사(37기), 정지원 변호사(변시 3회), 유창하 미국변호사 등이 활발하게 테크팀을 이끌고 있으며 판사 출신 강인철, 허윤 변호사, 검사 출신 황현덕(27기), 천관영 변호사(31기) 등 약 30여명의 전문가가 테크팀 주요 멤버다.
법무법인 린 테크팀은 방송통신, 프라이버시·정보보호 분과를 비롯해 스타트업·규제샌드박스, 디지털헬스케어, 핀테크·자금세탁방지(AML), 첨단기술범죄, 리걸테크, 인공지능(AI)·빅데이터, 블록체인·가상자산사업 등 분야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첨단기술 산업의 법률이슈를 연구하고, 소송 등 분쟁을 원스톱 해결하기 위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태언 변호사는 “린 테크팀(TMT/정보보호팀)은 혁신가들의 로펌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규제 해법을 찾아 헌신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산업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오 변호사는 “방송통신산업의 새로운 규제패러다임 변화로 새로운 산업지평이 열리게 되는 시기로 관련 업계의 궁금함을 해소할 완벽한 답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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